[송재호 기자]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 등 14개 경제사회단체 3만 9,70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28일 오전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식에는 ‘공정경제와 공익사회를 추구해온 14개 단체’ 대표자 100여명과 임종성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14개 경제사회단체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관련 언론 모니터링 및 정책발표 등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지지후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인수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은 “민생안정, 외교안보, 경제성장, 디지털경제, 가상자산 분야 등에서 이재명 후보가 상대 후보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국정수행 능력을 가진 것으로 분석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지지선언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14개 단체 대표자들은 지지선언 후,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종성 의원에게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임 의원은 “대전환의 시대, 위기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14개 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갖춘 이재명 후보가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려 ‘국민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화답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혁신금융서비스협회, 국민경제사회협의회, 한국디지털자산경제협회, 월드뷰티문화총연합회, 국제미용건강콘텐츠협회, 재미여성경제인총연합회 및 한국지회, 한국신뢰성협회,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대한기독교혁신총연합회, 21세기한국불교사회봉사회, 남사당놀이, 세종공익문화조직위원회,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