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인천지역 노동조합,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한국노총 인천지역 노동조합,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2.03.03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식 기자]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부 직능총괄본부 노동정책지원본부장)은 3일 한국노총 인천지역 노동조합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선언했다고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한국노총이 이재명후보에 대해 공식지지 의사를 밝힌 이후, 노총 지역본부 및 산하 노조는 이에 반발하며 잇따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나섰다. 지난달 9일 부산을 시작으로 양산·대구·경북·세종·대전에 이어 오늘(3일), 인천지역의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도 윤석96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열린 지지선언식에는 박창호·조윤주·김수호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부의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대표자 및 조합원 100여명과 안상수ㆍ이학재 인천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 박대수 국회의원, 민현주 당협위원장(인천연수구을), 강창규 당협위원장(인천부평구을), 이중재 당협위원장(인천계양구갑), 강범석 당협위원장(인천서구을)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능한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다.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상식이 통하지 않게 된 대한민국의 서글픈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며 “노동의 가치를 바로잡고, 인천지역 노동자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대수 의원은 “윤석열 후보는 노동자 여러분의 친구이자,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존중받게 할 유일한 대통령 후보이다”라며 “인천지역 4만 조합원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