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대학생‧청년연대 이재명 지지 선언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로 독자 성장할 전라북도 원해”
익산 대학생‧청년연대 이재명 지지 선언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로 독자 성장할 전라북도 원해”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2.03.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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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학생 250명‧청년연대 350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송재호 기자] 전북 익산 대학생 250명과 익산 청년연대 350명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3일(목) 오후, 익산역 앞 유세현장에 모인 익산 대학생 250명과 익산 청년연대 350명은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사전투표 독려운동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참석자를 대표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박상린 청년연대대표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서는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은 항상 실천했고, 그 실천의 초점은 항상 시민의 행복과 민생의 안정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달콤한 공약은 누구나 외칠수 있지만, 약속을 지켜내는건 아무나 하지 못한다”며 “공약이행률 96%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 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야말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한 후보라는 점도 강조했다. 박상린 대표는 “전라북도의 청년 및 인구 유출 그래프는 여전히 상승세”라며 “전라북도의 위기를 극복할 확실한 정책을 가진 후보가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는 강력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라면 ’새만금, 전북특별자치도‘를 통해 독자적 성장이 가능한 전라북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 한병도 국회의원(전북 익산시을), 진형석 도의원‧전성호(4050위원회 전북본부 공동위원장) 외 전국지역 청년연합 대학생 대표 30명이 참석했다.

임종성 국회의원은 “미래세대의 희망인 2030세대가 앞장서서 지지선언에 나서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적극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적극 행사해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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