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개최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개최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2.03.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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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거점 마련

[김진규 기자]  3월 28일(월) 오후 2시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신축 부지에서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이 개최되었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위 착공식에는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이은학 대전 동구 부구청장, 대전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창업, 기술개발, 네트워킹 공간 마련, 시제품 제작 등 기업 성장경로 전 과정에 걸쳐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통합거점을 건립하는 사업인것.

 ’19년 전북(군산), 경남(창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6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건립 중이며, 대전은 전북, 경남에 이어 3번째로 착공하게 되었다.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조성되었다.

총사업비 366억원(국비 140, 지방비 226)이 투입되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1,041㎡ 규모로 신축되며,연대 허브(사무공간, 입주공간), 공유 실험(장비구축), 연구 혁신(기술개발), 교류 활동(강연실, 휴게실, 회의실)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향후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지역기업이 경험을 축적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 사회적경제기업은 정부 지원을 통해 커뮤니티케어 ICT 솔루션 개발, 커뮤니티를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를 추진 중이며,‘23년말 혁신타운이 완공되면,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매년 50여명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이 배출되고, 1,100여개 수혜기업과 총 2,227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날 착공식에서 대전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사회적경제 분야의 기업, 일자리, 매출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대전시 천여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조성중인 경남 창원과 전북 군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금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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