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의원 “창원시 內 1 가구당 1 청년, 일자리를 연계해, 청년이 행복한 창원으로”
강기윤 의원 “창원시 內 1 가구당 1 청년, 일자리를 연계해, 청년이 행복한 창원으로”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2.04.11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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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 기자] 지난 4일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선언을 공식화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은 윤석열 정부와 손을 맞잡고 창원시 內 청년 취업률을 높여 청년이 행복한 창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 ⓒ 시사매거진 2580
▲강기윤 의원 ⓒ 시사매거진 2580

강의원이 제시한 「2020 창원 청년 통계」에 따르면, 창원의 청년인구는 2019년 기준으로 250,114명으로 창원시 총인구의 23.9%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년간 청년 전입자수는 44,355명이고 전출자는 이보다 많은 51,232명으로 전출자가 6,877명이 더 많았으며, 주된 전출 사유로는 직업으로 취업 때문에 창원을 떠난 청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대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하며 ‘새로운 창원시, 100년 도약의 시작’을 위해 창원시 한 가구당 한 명의 청년은 꼭 취업을 연계해 청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청년공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일자리 창출 특별 위원회’를 설치하고, 창원시내 2,000여개 기업과 시민, 창원시, 즉 ‘민관산’이 합동으로 일자리를 발굴해 미취업 청년들을 일터와 연결시키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다른 문제도 아니고 일자리 때문에 우리 창원의 청년들이 고향을 등지고 외지로 더 많이 나가고 있다는 점은 우리 창원의 손실이고, 더 나아가 향후 창원의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이기 때문에, 창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 책임감이 무겁다.”고 밝히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등의 정치철학을 공유한 허성무 시장의 청년 일자리 정책은 실패한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창원시장이 된다면 ‘일자리 창출 특별 위원회’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는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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