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대표할 ‘명품건축물’을 찾습니다
인천을 대표할 ‘명품건축물’을 찾습니다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2.07.20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25일까지 ‘2022 인천광역시 건축상’공모

[김진규 기자] 인천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건축물을 공모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 및 건축문화 발굴·보급을 위해 내달 25일까지 ‘2022 인천광역시 건축상’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트리플 스트리트(연수구, 2017ⓒ 시사매거진 2580
▲ 트리플 스트리트(연수구, 2017)ⓒ 시사매거진 2580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지난 1998년부터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설계건축사, 시공자, 건축물에 시상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 건축상이다. 지난해까지 총 158개 건축물에 대해 시상을 실시해 인천시 건축문화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리플 스트리트’(연수구, 2017), ‘코스모40’(서구, 2019), ‘건축사회관’(중구, 2020), ‘천주교인천교구숭의동성당’(미추홀구, 2021) 등이 그간 대표적인 대상 수상작이다.

올해 공모대상은 2019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 사이에 사용승인 된 건축물로 2차 심사위원회 심의 및 시민 투표결과에 따라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및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한다. 신축건축물 뿐 아니라 리모델링 건축물도 응모할 수 있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기념동판도 수여된다.

선정작은 오는 10월 31일 인천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시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인천건축상을 통해 매년 우수한 건축물이 발굴되고 있다”며 “도시건축에 대한 시민과 건축관계자의 인식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인천건축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인천건축사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건축물이 단순한 생활공간이 아닌 문화가 있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매해‘인천 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31일 개최될 예정으로 인천건축사 작품전, 건축사진 공모전 등의 전시 행사 및 캠프마켓·남동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주제로 하는 학생공모전, 건축 백일장, 인천 건축물 그리기대회 등 시민 참여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