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 노선 및 요금 합리화 방안’ 세미나 개최 예정
‘국내선 항공 노선 및 요금 합리화 방안’ 세미나 개최 예정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3.03.1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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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안정적인 국내선 항공길 유지가 국내 항공산업 경쟁력의 밑거름”

[송재호 기자] 위성곤, 최인호,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은 3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불합리한 국내선 항공노선과 요금체계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한 ‘국내선 항공노선 및 요금합리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병국 대구대학교 교수가 국내선 항공수요 전망을 분석·예측하고 이러한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이 기울여야 할 정책·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또한 김명준 제주도청 공항확충지원과장은 안정적인 국내선 항공좌석 공급을 통한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 필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김영혜 항공산업과장이 패널로 나서, 주요 토론 내용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의 입장과 향후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민주당의 김우철 국토교통 전문위원은, 당차원에서의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윤문길 항공대학교 교수, 강봉석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혁신그룹장, 박정수 대한항공 노선담당 상무,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 좌동철 제주기자협회장 등이 패널로 나서 항공산업, 관광산업, 지방 정주여건 측면에서 의견을 개진하고 건의 사항도 전달한다.

위성곤 의원은 “국내선 항공이 대중교통으로서의 성격이 커지고 있는 만큼, 노선과 운임에 대한 정부의 관리와 지원 필요성이 크다. 국내 항공사들 역시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국내 노선 서비스 향상에 나서야 한다.”면서, “부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국내선 항공노선 안정화와 요금 합리화를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안들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안정적인 국내선 항공길 유지가 항공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국회도 입법과 예산 편성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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