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기자] 초당적정치개혁의원모임은 5월 16일(화) 오후 14시부터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면담을 추진하고 선거제도 개편, 전원위 후속조치 등 양당의 적극적 정치개혁 논의를 촉구할 예정이다.
금일 양당 원내대표와의 면담에는 초당적정치개혁의원모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정성호 의원, 국민의힘 유의동, 조해진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참여하고 14시는 국회 본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실, 14시 30분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실에 내방한다.
한편, 지난 1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진행한 전국 시민참여 500인 공론화 회의가 끝난 가운데 시민과 여론의 힘을 얻어 여야가 협상의 최종안을 만드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초당적정치개혁의원모임은 헌정역사상 처음으로 여야와 선수, 지역, 진영과 관계없이 초당적으로 모여 출범한 의원모임이다.
이들은 출범식에서 ”사표(死票)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표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민주적 선거제도를 만들기위해 초당적으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 고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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