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천구·경기 남양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 내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천구·경기 남양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김진규 기자 sism2580@naver.com
  • 승인 2023.05.3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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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기자]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을 찾아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다음 달 1일 서울 양천구 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2일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민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1일 양천구 깨비시장에서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는 전현희 위원장이 행사장에 직접 방문해 국민 개개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서비스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4개 협업기관은 생활법률·소상공인 경영지원·스마트기기 교육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불편은 바로 해결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할 계획이다.

전현희 위원장은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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