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박영수 특검은 촛불의 얼굴마담, 구속해야”
조원진 당대표 “박영수 특검은 촛불의 얼굴마담, 구속해야”
  • 김태식 기자 booja8126@naver.com
  • 승인 2023.06.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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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29일, 박영수 특검 구속 촉구

[김태식 기자] 우리공화당이 대장동 개발 비리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촛불의 얼굴마담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구속을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 시사매거진 2580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29일(목) 보도자료를 내고“박영수 전 특검은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 상당의 땅과 건물을 약속 받은 혐의를 받고 있고, 박영수 전 특검의 딸은 화천대유가 소유한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시세차익을 올렸고, 화천대유에서 11억원을 빌리기도 했다”면서 “이것이 뇌물, 경제공동체가 아니고 무엇인가,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다면 반드시 박영수 특검은 구속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박영수 특검은 거짓촛불의 얼굴마담을 하면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마녀사냥하는데 앞장섰지만 드러난 것은 박영수 본인의 뇌물 의혹, 경제공동체 의혹이 서서히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자기 얼굴에 똥 묻은 것을 모르고 평생 촛불의 얼굴마담으로 살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원진 당대표는 ‘세월호 허위보고 혐의’를 받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확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문재인 정권의 검찰을 강력 규탄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당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서 상황을 잘 파악하고 계셨고 구체적인 대응 지시를 하시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셨다”면서 “거짓촛불이 만든 가짜뉴스, 분노의 뉴스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을 안타깝고 힘들게 했다. 세월호의 진실이 이제라도 밝혀져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오늘은 북한 경비정이 서해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대한민국 해군 참수리 357호정을 기습 공격하여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한 제2연평해전”이라면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목숨 바쳐 지켜내신 우리 용사님들은 영원한 우리의 영웅이시다. 거짓촛불세력, 친북세력, 주사파세력들을 반드시 척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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