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문체부 1차관‧문화재청장 연속 면담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순천관 유치‧건립사업, 순천향교 대성전 정비사업 예산마련 총력
소병철 의원, 문체부 1차관‧문화재청장 연속 면담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순천관 유치‧건립사업, 순천향교 대성전 정비사업 예산마련 총력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3.07.19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 의원 “역사와 문화의 도시 순천을 호남의 민속‧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송재호 기자] 소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장‧간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1차관,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과 차례로 만나 “순천에 국립민속박물관 유치와 순천향교 대성전 정비예산 확보를 요청하고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왼쪽)에게 순천향교 대성전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소병철 의원 ⓒ 시사매거진 2580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왼쪽)에게 순천향교 대성전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소병철 의원 ⓒ 시사매거진 2580

소병철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1차관과의 면담에서 “국립민속박물관 순천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국회에서 토론회 개최를 통해 타당성을 인정받았다”며 “순천은 물론 호남인들의 염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선 1단계 건립 용역비가 국비(2024년 예산안)에 반영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전 차관은 소 의원의 요청에 대해 “순천에 국립민속박물관 신설 필요성을 공감하고 국립중앙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 추진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면담에서 소 의원은 문화재청 최응천 청장에게 시급한 ‘순천향교 대성전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소 의원은 “순천향교 대성전은 지난 2020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호남지방 유교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문화재”라며 “최근 성균관‧향교‧서원 전통문화지원법을 적극적으로 통과시킨 이유도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한 것이므로, 순천향교를 온전히 보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소 의원의 요청에 대하여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하면서 소 의원이 준비한 요청서를 건네받았다.

소 의원은 “순천은 전국 제1의 생태도시이자 국가지정문화재 보유 전국 5위 도시로서 오랜 역사와 문화적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며 “호남 민속과 전통문화 계승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1225호 (가양동, 골드퍼스트)
  • 대표전화 : 02-2272-91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남규
  • 법인명 : 시사매거진2580
  • 제호 : 시사매거진2580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다 06981 / 2004-06-02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아 03648 / 2015-03-25
  • 발행일 : 2004-06-02
  • 총재 : 이현구
  • 회장 : 김태식
  • 발행인 : 김남규
  • 편집인 : 송재호
  • 시사매거진2580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시사매거진2580.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smgz2580@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