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후보, 청년 간담회, ‘청년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안태준 후보, 청년 간담회, ‘청년 목소리 귀 기울일 것’
  • 송재호 기자 sism2580@daum.net
  • 승인 2024.04.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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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거주 2,30대 청년 간담회, ‘청년이 나라를 망친다’는 말에 허망하고 당혹스러워

[송재호 기자] 안태준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지역 청년들과 청년정책,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 시사매거진 2580
▲ ⓒ 시사매거진 2580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최근 김진 논설위원이 청년이 망친 나라를 노인이 바로 세운다고 주장했다”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청년의 입장에서 허망함과 당혹스러운 마음이 크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안태준 후보는 청년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며 “청년이 나라를 망칠 일이 뭐가 있나? 오히려 청년들이 더 많이 도전하고, 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답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은 안태준 후보에게 “통학하는 학생들,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입장에서 가장 불편한 것은 무엇보다도 교통 문제”라며 대중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안태준 후보는 “광주시민의 도로 위에서의 시간을 가족의 품으로 되돌려드리는게 제 최우선 과제”라며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을 비롯해 철도와 도로사정을 개선하여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공약한 ‘월 3만원 청년패스’등을 통해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켜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태준 후보는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 ▲GTX-D 초월역ㆍ곤지암역 정차 추진, ▲경강선 연장 태전고산역, 양벌역 신설, ▲경강선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단축 4대 철도공약과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능원IC구간 지하화, ▲초월~청계 고속도로 건설, ▲쌍동~양벌·추자 터널도로 개설, ▲국도3호선 쌍동JC 확장 조기추진, ▲초월~판교 고속화도로신설 ▲국지도98호선 건업~상품 확장, ▲국지도98호선 진우~도척IC확장, ▲경안천, 곤지암천 제방도로 구축 등 8대 도로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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