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용마산역에서 중랑구민께 당선 감사 인사를 드렸다. 많은 주민께서 서영교 국회의원에게 “당선을 축하드려요”, “중랑구에는 역시 서영교 의원뿐입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서영교 의원은 “중랑구민 덕분에 62%에 달하는 놀라운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었다. 보내주신 소중한 응원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고 지역주민께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당선 인사를 마친 뒤, 서영교 국회의원은 나은하·박열완 중랑구의원과 함께 김철호 용마산역 역장을 만나 용마산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현안을 논의하고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김철호 역장의 용마산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요청에 대해 서영교 의원은 “용마산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오랜 기간 귀 기울여왔다”며 “8여 년 전부터 서울교통공사 등과 협의하여 용마산역 1번 출구,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게 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당시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도 함께 검토했으나, 인근 상가 재건축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꾸준히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대한 수요가 있는 만큼, 규격이나 구간을 조정하여 설치할 수 있을지 확인해보는 등 주민께서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실제로 서영교 국회의원은 수십억 예산 확보를 통해 중랑구(갑) 지역의 4개 거점역(용마산역, 사가정역, 면목역, 상봉역) 각 출구에 에스컬레이터와 캐노피를 설치해오고 있다. 용마산역 1번 출구와 3번 출구에도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으며, 용마산역 2번 출구 캐노피 설치를 위해 약 3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