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청장 윤종기), 설 명절 특수를 노린 악성 불량식품사범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해 4대악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힘쓴 식약처, 충청북도, 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청 등이 참여를 하며, 중점단속 대상은 건강보조식품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 그리고 불법도축한 육류 등이며, 특히 병든소 등 불법도축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고, 유관기관 합동 점검 및 단속 등을 통해 최상의 먹거리 안전을 유지해 설 명절에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창 기자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