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강프로스크린골프 강신주 대표의 불굴의 도전정신
북경 강프로스크린골프 강신주 대표의 불굴의 도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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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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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스크린골프장과 차별화된 ‘카페같은 분위기’

불굴의 도전정신, 바로 북경 강프로스크린골프 강신주 대표를 만나보면 그것을 느낀다. 1994년 한국의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공장에서 일하다 산재로 인해, 오른쪽 무릎 아래를 절단한 지체장애인이지만 그의 인생에서 도전은 늘 그의 오랜 친구 같은 것이었다. 당시 절단후유증으로 고생하던 중 가정용 온열치료기의 도움으로 다른 일반 환자들에 비해 빨리 정상생활을 할수 있었고 그 믿음으로 1995년 의료기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그의 도전과 열정은 업계에서도 정평이 날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지만 또다시 그는 안주하지 않고 중국에 진출,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는 중국시장을 개척해 나간 것이다. 지금은 골프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강프로스크린골프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KoreaNews

“중국 꿈나무를 키우고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싶다”

중국에 처음 진출한 것은 골프 때문이 아니라 의료기 사업을 위해서였다고 밝히는 강 대표는 “2000년 당시, 의료기 사업 선배와 함께 중국에 가정용 의료기 시장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다. 개발, 허가, 현지생산, 홍보, 물류 등등 어느 것 하나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문화적인 이질감과 차이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그는 온몸을 던져 현지인들을 설득시켜나갔고 두 번째 아이템이었던 매트 제품 까지 중국노인들의 가장 갖고 싶은 물건으로 인식될 만큼 중국의 가정용의료기시장은 엄청난 고속성장을 하였다 몸이 불편한 가운데에서도 어차피 시작한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한국도 아닌 중국시장, 그것도 당시에는 한국의 의료기사업 진출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던 시절에 남보다 더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10년간의 짧지 않은 의료기 도전, 그 때 함께했던 두 회사는 현재 중국 가정용 의료기 회사의 쌍두마차로 성장 중 이며 그 이면에 그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하지만, 그의 도전정신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3년전 제 2의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으로 중국에서 번 돈을 모두 투자하며 강프로스크린골프장을 오픈 한 것이다. “사실 처음에는 중국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골프에 목을 매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다. 하지만 어느 날 동료들이 다른 핑계를 대며 나를 골프연습장으로 데려갔고 의족을 착용한 것이 크게 불편 하지 않게 느껴졌고 골프를 배운지 3일만에 필드에 나가 103타가 나와 ‘골프신동’ 소리까지 들으며 장밋빛으로 시작한 골프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실력이 늘기는 커녕 장애인이라는 한계를 느끼며 골프가 싫어져 골프를 중단하게 되었다. 우연히 동료들과 함께 스크린을 치면서 좀더 골프를 사랑하게 되었고 필드보다는 많은 장점과 특징이 있는 스크린골프의 매력에 깊이 빠져 들어 갔고 속칭 스크린의 황태자라는 애칭까지 얻게 되었고 이것이 강 대표가 의료기 사업에서 골프사업으로 인생전환이 이루어진 계기이다.

ⓒKoreaNews

 불굴의 도전정신. 그의 골프 도전기는 이렇게 시작됐다. 하지만 하체고정이 안되는 신체적 한계로 더 이상 진전이 없었고 10명의 코치에게 돈을 들여 배워보기도 했지만 늘지 않았다. 그래서 5년 동안 책과 씨름하며 스크린을 통해서 분석하기 시작, 드디어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냈다. “골프의 매력에 빠지면서 골프를 사랑하기 시작했고, 손님마다 다른 신체적 조건이나 특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직접 가르쳐보고자 FPGA에 도전, 81타로 초급자를 가르칠 수 있는 회원증을 따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현재도 경영은 부인에게 맡기고 자신은 연습장에서 직접 가르치는 일에 더 치중하고 있다. “골프는 멘탈 운동으로 한 몸이 되지 않으면 늘지 않으며, 50%가 운동이고 50%가 오락”이라 밝힌다. 골프를 사랑하고 그 매력에 빠지지 않으면 골프실력은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KoreaNews

그래서 스크린골프를 100% 무료로 가르치고 있는 강 대표. 그의 꿈은 건강한 골프, 꿈의 최저타 실현, 즐기는 골프이다. 강프로스크린골프장이 마치 카페처럼 꾸며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들이 방문해도, 편안하게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무료로 초급지도도 받아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이곳의 중국 어린이 꿈나무들의 키우는 꿈나무교실을 운영해보고 싶으며,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스크린골프를 통해 필드와 다른 오밀조밀한 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손님들이 한족이나 조선족이 70%라는 강 대표는 그가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더 많은 골프인구가 만들어지길 희망했다.

국제부 박해준 부장 / 유경표 기자 공동 현지 취재

不屈不挠的挑战精神,由医疗器械事业向高尔夫人生的转换

与其他屏幕高尔夫场的差异化在于 ‘如咖啡厅的氛围’

初次会见北京姜PRO高尔夫场的姜信周代表时,就强烈的感受到了他

不屈不挠的挑战精神。1994年在韩国现代重工业外联企业的工厂里,因工伤而导致右膝盖下方截断变成了肢体残疾人的姜代表,对他来说,人生中的种种挑战都像老朋友一样。当时他因为截肢后遗症而饱受痛苦,依靠家庭式的温热治疗器的辅助治疗作用,相比较起其他的患者,他很快的适应了正常生活。那股信念致使他在1995年充满热情的投身于医疗器械业界,很快成功创业成功并获得了业界的认可。 但他不满足于现状,勇敢的进军并开拓当时还被称为 ‘不毛之地’的中国市场。现在,姜代表已成为高尔夫行业传教士的角色,如果没有他的挑战与勇气,就不可能有屏幕高尔夫球场的存在。

“培养并想扩大我的中国梦想树”

姜代表表明,首次进入中国市场时候当然不是用高尔夫事业,而是为了扩大自己的医疗器械事业而进入中国。当时是2000年,他和一起合作医疗器械事业的前辈一起向中国的家用医疗器械市场发起了挑战。从开发,许可,当地生产,宣传,到物流等等没有一件简单的事,而且当时前期时一件也解决不了,文化的差异和现实像一堵墙横在他们面前,他全身心投入说服当地人的工作中去,终于,他了解了自己的第二件产品脚垫是中国老人们最需要的产品并成功进军了中国市场,中国的家用医疗机械市场高速的发展,使得姜代表时常身体不适,但他表示到,反正已经开始的事情,就应该勇往直前的接受挑战。即使中国市场并不如韩国市场那般乐观,进入韩国市场时他也是比别人更加辛苦努力从而实现的,在10年这个不短的时间内,他成功的挑战了医疗器械市场,那时开设起的两家公司中,现今已有一家已成为中国家用器械市场的领头军,这些正是姜代表用他的热情及汗水换来的。

但是,他的挑战精神,并未在这里停止,3年前他怀着重新再活一次的心情将自己在中国赚到的所有钱全部投资并开设了屏幕高尔夫场。他回忆道,实际上,刚开始我对一起在中国工作同事们热衷于打高尔夫的事情非常讨厌,但是有一天开始,同事们以别的借口将我带到高尔夫练习场,由于我对大幅度的使用假肢已经非常适应,所以没有感到特别的不舒服,我只学了3天的高尔夫就打出来103分的成绩,于是我开始听到别人叫我 ‘高尔夫神童’的声音,如玫瑰色一般开始的我的高尔夫人生, 随着时间的增加我的高尔夫水平越来越高,但我也感到因为我残疾人的关系而打球也越来越受到限制,最后我变得讨厌高尔夫还是放弃了。偶然的,又和同事们有一起开始打屏幕高尔夫,并又重新爱上了打高尔夫的乐趣,比较起实地打高尔夫,屏幕高尔夫有着很多优点,我深深地陷入了屏幕高尔夫的魅力中,还得到了‘屏幕的皇太子’的称号,这件事便是姜代表从医疗器械事业而转入高尔夫事业的一个契机。

ⓒKoreaNews

鉴于姜代表不屈不挠的挑战精神,他对高尔夫的挑战又这样开始了,但是由于他下身不能固定这个身体上的局限,高尔夫的水平也就在没有进展,但他仍然坚持花钱请了10名左右的教练,一直努力学习,所以在五年间通过书本的学习和在实践中不断地摔跤,他开始分析自己,终于找到了诀窍和自信。他陈述道,陷入高尔夫的魅力里并开始爱上打高尔夫,我感觉需要对针对每个来打球的客人自身身体条件及特征,而有必要制作出有针对性的高尔夫训练计划。所以我就开始尝试教FPGA,考出了能教会初学者82杆的资格证。现在高尔夫球场的经营已经委托给了妻子,我自己更重视在练习场亲自教学生的事情,高尔夫作为贵族运动,如果不是全身投入的话是不会提高的,它属于50%的运动和50%的娱乐。我觉得如果爱高尔夫,但是不能陷入高尔夫的魅力的话,高尔夫的实力提高也是有界限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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因此,100%免费教授屏幕高尔夫的姜代表,他的梦想就是健康的打高尔夫,实现梦想的最低杆,还有享受高尔夫。姜PRO高尔夫场将练习场装饰成咖啡厅的原因也正是如此,即使不打高尔夫的人来这里也能舒适的喝杯咖啡,聊聊天,还能得到免费学习高尔夫的指导。他说,我想在这里就像中国小朋友培养的梦想树一样,我想运营一家梦想树的教室,为了扩大高尔夫事业,通过屏幕模拟高尔夫球道的其他的设备,可以让人感受到细腻的感觉。现在的客户里面汉族或者朝鲜族人已经占到70%,最后,姜代表希望在他运营的高尔夫球场里可以培养出更多的高尔夫人。

国际部 Park Hae Jun 部长 / Yoo Kyung Pyo记者 共同现场采访

翻译:樊星(fan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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