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계류 무역사절단, 말련·태국 수출시장 확대 나서
경남도 기계류 무역사절단, 말련·태국 수출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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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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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아시아기계류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내 우수한 기계류 중소기업 생산품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리적으로 가깝고 최근 활발한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말련과, 동남아 중심의 전략적 위치로 안정된 사업환경을 제공하는 방콕시장을 대상으로 도내 기계류 중소기업 15개사가 참가하여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시장개척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남도와 중앙정부의 중소기업 수출지원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여 시너지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4월 1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익일에는 사전 접촉된 바이어를 직접방문하여 1:1수출상담을 실시하며, 이어 4월 4일은 방콕에서 현지 바이어 80여 명과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경남지역본부와 두 달 전부터 충분한 시장성 조사와 더불어 유망한 바이어를 발굴을 하였고, 현지 상담 시에는 구체적인 구매 상담으로 진행해 현지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함안군 소재 K사는 “경남도와 경남중기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참여를 통해 수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현지 바이어와 사전접촉 중에 있으며, 현지 수출상담장에서 보다 구체화하여 실수출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수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경쟁력 있고 우수한 제품의 동남아 수출시장을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기계류 수요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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