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 길로, 북한의 정상국가화’정책세미나 개최
통일의 길로, 북한의 정상국가화’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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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3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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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엇을, 어떻게 : 북한을 정상국가화 할 것인가?’ 정책방안 논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35명으로 구성된『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대표: 원유철, 간사:이완영)』은 4월 1일(화) 10:00~12:00 국회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이하 한선재단)』,『동아일보』와 공동으로 통일정책세미나 <통일의 길, 북한의 ‘정상국가화’: 왜(Why), 무엇을(What), 어떻게(How)>를 개최한다.

 

통일정책세미나는 박재완 한선재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박세일 한선재단 명예이사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본식에서는 최대석 교수(이화여대)의 사회로 토론을 이끌어 가며, 조영기(고려대 교수), 정낙근(여의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용옥(前국방부 차관), 박휘락(국민대 교수), 김석우(前통일부 차관), 남궁영(한국외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원유철의원(새누리당, 경기 평택 갑)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무엇보다 절실한 필요충분조건은 ‘북한의 진정한 개혁개방과 정상국가화’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북한이 정상국가의 길로 나아가도록 하는 방안이 모색되어,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국내외에 통일의지를 천명해 앞으로 통일에 유리한 국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초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모임 운영간사인 이완영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북한이 국제적 약속과 규범을 준수하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신뢰를 얻어 비정상 국가라는 오명을 벗고 정상국가화 되어 나갈 때 한반도 통일을 이루는 중요한 국제 정치적 기반이 만들어 진다. 박근혜 정부의 통일을 위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성공시키는 핵심비전이 바로 북한의 정상국가화이기에 이번 세미나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와 현안을 모아 그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해 10월 31명의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 발족했다. 현재 대표인 원유철의원과 간사인 이완영의원을 비롯하여 정몽준, 이인제, 정의화, 김무성, 이주영, 홍문종, 윤상현, 장윤석, 안효대 의원 등 새누리당의 유력한 국회의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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