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첩보무인기 청와대 방공망 유린진단
북, 첩보무인기 청와대 방공망 유린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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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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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무기 좌표 설정 후 청와대상공 폭파하면 대통령 사망할 수도...

북한이 서울상공 방공망을 유린했다 청와대상공까지 날아와 촬영 후 북으로 돌아가다 추락해 생화학무기가 적재되어 폭파되었다면 대통령도 사망할 수 있었다는 긴장감이다.

이와관련 탐지가 안'되는 무인기 방공망 논란은 소형화된 탄두가 장착되면 엄청난 인명피해를 서울상공 눈앞에서 시작되는 재앙을 정부가 레이더보안 구축 정도로 하겠다는 대책은 부실하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사태를 통해 무인기도 지정된 장소에서만 비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서 사용해야 한다는 안보태세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무인기에 스마트폰을 내제하면 서울상공 어디든 자유자제로 날아 촬영할 수가 있다는 것,

그 동안 북한의 첩보활동이 서울 하늘을 감시하며 북으로 정보가 넘어가지 않았다는 보장은 어느 누구도 단언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한 공익단체 간부는 간첩들이 굳이 과거처럼 금지된 곳에서 사진을 찍어 북으로 송출하는 간첩활동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다.

아무런 제제가 없는 무인기 비행을 통해 넘지 못할 산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무인기 논란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심정보다 스스로 국민들이 소를 지키는 지킴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적 생화학무기가 탑재 되었다면 안보의식 없는 무감각이 불러올 대재앙은 인제다 과거 간첩신고는 113으로 한걸음만 걸어가도 전봇대 어디든 흔히 볼 수가 있던 글귀였다.

그 안보의식이 사라져간 현실이 국회까지 침투하고 있어 국가를 지키는 의식이 무엇인지 민관이 따로 없다는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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