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선도하는 걸그룹 2NE1 리더 CL이 패셔니스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듯, 그녀만의 독창적인 색깔과 트렌디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무대의상을 공개했다.
ⓒ코카콜라 |
CL의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그녀 자신이 가진 고유의 컬러가 잘 표출되도록 전체적으로 크고 블링블링한 아이템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SHOW’, ‘COLOR’ 문자를 빅로고로 만들어 반지로 착용한 점은 다른 걸그룹과 달리 그녀만의 색깔있는 매력을 극대화시켜줘 감각적인 포즈를 이끌어내는 데 주요한 소품으로 활용되었다.
포즈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글라소 비타민워터 파워-씨 (power-c)’의 느낌을 유니크한 비주얼로 완성시킨 CL은 의상의 특징과 자신의 개성을 살려 찍는 컷마다 퀄리티 있는 장면을 연출해 현장 스텝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틀에 박히지 않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무대 위 자신의 캐릭터를 그대로 촬영 컨셉으로 가져온 덕분에 CL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했으며 오랜 화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스마트함과 프로다운 모습은 역시 CL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걸그룹 최강의 포스와 존재감, 역시 CL!”, “CL은 무대위와 촬영장에 있을 때 가장 멋진 듯… Welcome Back CL!”, “SHOW COLOR 반지 멋지다”, “20대들의 워너비 모델”,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 벌써부터 광고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CL의 ‘글라소 비타민워터’ 광고는 4월 중순부터 TV 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4년만에 정규 2집 <CRUSH>로 돌아와 ‘컴백홈(Come Back Home)’으로 활동을 재개한 2NE1은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수록된 10곡 중 4~5곡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국내 외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정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