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애도기간 중 동구청 공무원들 외국 나들이와 특정언론사들만 광고 몰아주기 지출 보도가 이어지자 동구민들은 웃음을 잃어버리고 있다.
지난 24일(목) 인천시에 따르면 동구청 공무원 10명과 가족 9명 등 19명이 구 예산 8500만원(1인당 450만원)을 들여 지난 22일(화)부터 다음달 5월 1일(목)까지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서유럽 4개국 해외시찰에 나섰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인천시는 동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기강감사를 착수하라는 여론을 귀담아 듣고 누적된 문제들을 면밀하게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이러한 상황에 동구는 불행하게도 적자 운영되고 있다. 구도심 개발숙제를 안고 있으며 구의 고민거리인 노후된 동구가 '환골탈퇴'하고자 해도 역량이 부족한 시점에서 예산반영은 큰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외국나들이를 나가며 적자 속에서 허덕이는 구의 예산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2012부터 2013년까지 동구의 홍보를 명분삼아 홍보실은 특정언론사만 상대하며 광고 몰아주기 야합이 밝혀지는 고발기사가 나자가 감사실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처분은 너무도 미흡했고 상식에도 없는 관련 해당부서와 공무원들의 이기주의 문제점은 혈세를 공의롭게 사용하지 않고 야합만 일삼아 구민들의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동구청 공무원들의 행동은 정말 심각했다. 일련의 사건들은 동구민을 트라우마, 패닉 상태의 빠지게 만드는 원융이 되어 웃음을 잃도록 만들었다.
사방을 둘러봐도 울울한 시점에서 공무원들의 철없는 행동이 동구를 웃음거리로 만들었고 구의 적자운영에도 예산을 쓰고자 가족까지 동반하는 관광을 즐겼다.
현 시국은 말 한 마디 잘못해도 곧바로 직위해제를 당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서 동구 또한 전반적인 처분이 있어야 한다.
동구청의 기강해이로 막가파식 관광외유와 홍보실 대민언론 야합으로 특정기자에게만 밥을 사주고 광고 몰아주기 같은 특혜를 주고 있어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해당과 관계자들의 대한 상응하는 처분이 있어야 한다.
한편, 이번 일을 특별 계기삼아 철저한 물갈이 징계로 '환골탈퇴'하는 동구청이 되기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