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3일(수) '201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강좌 - 마음의 치유를 위한 네 번째 여행'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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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이어져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 지역주민과 관련기관 종사자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강좌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상익 교수의 '우울증 벗어나기'를 주제로 실시했다.
한교수는 강좌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우울증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정신, 함께 웃는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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