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멋은 수트' 라는 말이 있다. 절제의 멋과 남성다운 매력을 동시에 주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신의 매력과 개성, 그리고 멋을 표현하기 위해서 기존의 중-저가의 기성복에서 맞춤정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데인티 |
그 중 본사를 영등포에 두고 있는 '데인티'는 수트로 자신의 개성과 멋을 표현하는데 거리낌이 없는 소비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영등포 데인티는 2005년에 개점하여 약 10여년간의 각 지에 많은 대리점이 운영되었고 현재는 영등포에 위치하고 있는 데인티가 본사로 새롭게 태어났다.
영등포 데인티의 강동원 대표는 꾸준히 고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로 '고객과의 유대감' 이라고 꼽았는데 그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이, 직업, 체형상의 장점, 단점 그리고 취향과 원하는 핏 등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정장 디자이너의 소명"이라며, "고객의 관점과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는 점이 고객과의 유대감으로 이어졌고 면접 때 맞추셨던 분이 취업하신 후에 그리고 결혼하시면서 예복으로 맞추는 등 한 세월을 함께 했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영등포 '데인티'는 현재 매장을 새롭게 리모델링하면서 기념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6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맞춤셔츠 3벌 또는 바지 1벌 서비스, 60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 맞춤셔츠 1벌 서비스, 제일모직 템테이션 정장 구매고객에게 바지 1벌 서비스. 기한은 5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데인티' 홈페이지(http://www.daintyshop.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