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최재현)는 지난 20일‘2014년 2/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레스덴 선언에 담긴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에 대한 동영상 시청 후 최재현 협의회장과 이종철 계양구 부구청장의 인사말, 송광석 자문위원의 주제보고에 이어 자체 안건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주평통 대행기관장 권한대행 이종철 부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의 초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드레스덴 선언의 내용 중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검토와 드레스덴 선언의 실천을 위한 후속조치들에 대하여 토의했다.
끝으로, 최재현 협의회장은 임원진들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에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8,000만이 행복한 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각자 지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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