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중․고, “꿈 찾GO~ 끼 찾GO~ 행복한 진로캠프”운영
덕적․중․고, “꿈 찾GO~ 끼 찾GO~ 행복한 진로캠프”운영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4.05.2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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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섬마을 진로캠프’

덕적중․고등학교(교장 김성동)는 5월 진로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1일(수)에“꿈 찾GO~ 끼 찾GO~ 행복한 학교~”라는 구호 아래‘직업인 초청 강연’과 ‘직업관련 영화감상 후 소감문 쓰기’, ‘진로명함 만들기 및 진로캐릭터 그리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KoreaNews

1부 : 직업인초청 강연으로 지역사회인사를 초청하여 직업에 대한 간접경험을 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날 초청된 강사는 덕적면장, 수협출장소장, 소방대장, 해군장교, 공중보건의, 경찰관 등 지역사회의 명사로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2시간 동안 중․고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직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 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직업세계에 대한 안목을 높였다. 이 행사는 도서지역의 특성상 직업체험의 기회가 한정적이었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인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됐다. 이○○ 학생(덕적중 2)은 자신이 꿈꾸는 직업인과 만나게 되어 기뻤으며 궁금했던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부‘직업관련 영화감상 후 소감문쓰기’에서 중학생은 ‘빌리엘리어트’라는 영화를, 고등학생은 ‘해피플라이트’을 감상하고 소감문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김○○ 학생(덕적중 3)은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김○○(덕적고 3)학생은 영화‘해피 플라이트’를 통해 직업인이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깨달았다고 감상소감을 말했다.

3부‘진로명함 만들기 및 진로캐릭터 그리기’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되고 싶어 하는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알록달록 색깔을 넣은 명함을 만들고 캐릭터를 그렸으며 이 날 만들어진 진로명함과 진로캐릭터는 1층 현관의 진로꿈나무에 매달아 놓는다고 한다.

김성동 교장은“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직업은 단지 생계를 잇기 위한 수단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펼쳐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것이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직업인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되 그 바탕에는 사람을 소중히 하고 남을 배려하며 나누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이번 행사가 이러한 것에 대하여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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