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정수장 8개소 안전점검 실시해 문제 개선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전상주)는 5월26일부터 5월30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취·정수장 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적용대상인 5개소에 대해서는 중점 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확인점검을 통한 식·용수, 기계, 전기 및 시설물분야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으로서 점검 기간중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는 한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계획을 수립해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재난사고 예방 및 24시간 중단없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지난 4월29일 상수도분야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 위기대응 행동 매뉴얼을 재점검했으며, 5월14일에는 환경부 주관으로 부평 ․ 수산정수사업소에서 실제 위기상황을 가정한 메시지 부여로 ｢정전 및 염소가스 누출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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