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학부모와 교사 170여명 참석
제천교육지원청은 11일 내토초등학교와 화산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사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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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실시한 학부모 대상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9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오지은 강사의 ‘혹시, 우리 아이도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하기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유익한 정보들을 심도 있게 나누어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교사 대상 정보통신 윤리교육 및 정보보호 교육은 내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1, 2부로 진행하였으며, 1부에서는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박미숙 강사의 ‘교실에서의 정보통신윤리교육’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학생들에 대한 이해 방법을 교육하고
2부에서는 제천교육지원청의 조일환주무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내용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지도 및 개인정보 유출의 원인과 피해, 취급 원칙 등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각 학교의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범 교육장은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인터넷・스마트폰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의 활성화는 물론 교육선진화 기반 조성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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