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친절 사례 전파로 직원 친절 분위기 조성
울산시, 친절 사례 전파로 직원 친절 분위기 조성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4.07.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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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칭찬 글 ‘20건’

울산시는 올해 2분기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 ‘칭찬합시다’와 ‘신고센터’에 접수된 공무원 및 기관․단체 등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글이 총 20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칭찬사례를 살펴보면, 기업체 직원인 박재도 씨는 ‘뭐 별거 있겠어?’하는 마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석했으나,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고 재미있게 진행해 줘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동부소방서에 감사의 글을 올렸다.

신현경 씨는 연수 일정으로 반구대암각화와 대곡천변을 방문하였는데 김정희 해설사가 더운 날씨에도 진솔하고 성의 있게 안내해주셔서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양인정 씨는 일본에서 온 사촌 언니의 재외국민 인감신고를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북정동 주민센터 박빛나 씨가 주민센터 위치 등 모든 사항을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줘 정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그리고 전형준 씨는 ‘전통상업보존구역에 대한 문의’에 경제정책과 박경례 주무관의 친절한 응대와 전문적인 도움으로 궁금증을 해결했다며 이번처럼 친절하고 명쾌한 답변을 받은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라며 칭찬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 피해사례를 상담하여 해결해주는 소비자 상담센터와 거액의 돈이 든 지갑을 돌려주며 당연한 일이라며 성함 알려주시기를 부끄러워하셨던 홍종길 택시기사,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할머니의 무거운 짐을 들어 옮겨주신 417번 버스 기사 등 택시와 버스 기사분들에 대한 칭찬 글이 지난 분기에 이어 꾸준히 올랐다.

울산시는 이번 2분기 동안 친절을 몸소 실천하여 시민에게 감동을 준 8명의 공무원을 격려하고 친절 사례는 전 공무원에게 전파하여 친절서비스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하반기에도 직원 친절교육, 해피콜센터 운영, 고객만족도 조사, 친절사례집 제작 등 ‘감동 행정서비스’를 계속 해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백만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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