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북한의 여가․관광 현황과 남북 교류’ 공개 토론회 열려
문체부, ‘북한의 여가․관광 현황과 남북 교류’ 공개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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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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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7. 23. 오후 3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제3차 통일문화정책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2014년 제3차 ‘통일문화정책포럼’을 7월 23일 오후 3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의 여가․관광 현황과 남북 교류’를 주제로 열린다. 김정은 정권은 최근 ‘인민 생활 향상’을 위해 유원지, 물놀이장, 체육시설 같은 여가․관광 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북한의 여가․관광시설 현황과 주민 여가 생활을 살펴보고, 북한의 여가시설 및 관광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남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근 다양한 통일담론을 구체화해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북한산업경제연구소 나정원 대표가 발제를 하고,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정창현 겸임교수, 국제펜 망명북한작가센터 도명학 사무국장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는 남북 문화교류 정책과 통일문화 정책에 대한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남북 간 문화공동체 형성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2011년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공동으로 통일문화정책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3월부터 격월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1차 토론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통한 남북 문화유산 교류 협력 방안’, 제2차 토론회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남북 스포츠 교류 협력 방안’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통일문화정책포럼에서는 북한문화 연구자, 남북 문화교류 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통일정책 및 문화정책 연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남북 문화교류의 분야별 성과와 통일 대비 정책 과제에 대해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예술연구실(02-2669-9853)로 연락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윤봉섭 기자

종합지 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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