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약가정방문 순회진료’ 주민들의 큰 호응
익산시 보건소(소장 박동기)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의약가정방문 순회진료’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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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소는 3월부터 12월까지 공중보건 한의사 2명을 비롯한 진료팀을 활용해 매월 1회 등록 대상 가정과 경로당, 보건진료소를 찾아 한의약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진료팀은 한방식이요법 및 생활습관 개선 등 보건교육과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오랜 농사일로 오른팔이 불편했던 채모 씨(66세, 황등면)는 “한방 순회진료팀이 매월 찾아와 정기적으로 치료를 해 팔과 어깨 등 통증이 많이 사라져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해소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양질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대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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