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관기자] 군산시 삼학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연휴를 맞아 방문한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군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대대적인 가로환경 정비에 나섰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제초인부, 동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하는 이번 정비는 명산사거리~금광삼성아파트, 금광공원~오룡고가교, 서부교회~삼학주공아파트, 삼학동주민센터~금광초교까지 총 4개 구간 1400m의 도로와 소공원 7개소, 공영주차장 2개소 등에서 실시되며,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후 총 85개 화분 분량의 국화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8월 26일 조촌동(정기호 동장)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및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모든 시민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지역 이면도로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하였으며, 도로변과 인도에 무성하게 자라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잡초제거에도 중점을 두고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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