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관기자] 군산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행정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해 온나라시스템을 구축,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은 업무의 착수과정에서부터 진행, 완료까지 투명하게 이력이 관리되며, 또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메모보고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시는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공직자가 빠른 시일 내 시스템에 적응토록 사전 준비를 실시하였다.

또한 도 산하 기관을 연계한 소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도 산하 기관간 상호 소통․협업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효율적인 행정시스템 운영으로 시민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한 온나라 시스템은 행정업무 처리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하고 시스템화한 업무관리시스템으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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