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추석 한마당 큰잔치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추석 한마당 큰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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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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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관기자] 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 일원에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한마당 큰잔치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굴렁쇠굴리기, 투호던지기 등 전래민속놀이와 인력거타보기, 근대한복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박물관,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18은행을 무료로 개방하고 박물관 광장에서 2시부터 4시까지 근대한복체험 및 민속놀이와 함께 인절미와 한방차를 제공하여 귀성객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박물관에서는 ‘월산 최란수 명창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로 기획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완용펌프 등을 전시하고 있는 ‘의용불멸 군산소방전’이 박물관 1층에서 전시중이다.

근대미술관에서는 ‘삶의 춤 삶의 전시’라는 주제로 한지작품이 전시중에 있고 장미갤러리에서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하반영 화백 기증작품전이 개최중이며, 9월 8일과 9일 오후 2시에 하반영 화백의 팬사인회도 개최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3층에서는 박물관 전시장을 무대로 활용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30 시간여행’ 연극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추석한마당 큰잔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뜻 깊은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3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73만 명 돌파와 함께 유료화 이후에도 매월 평균 2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군산 원도심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해 6월 근대문화벨트사업의 완공으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으며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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