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섭기자] 군산시는 “연안의 효율적인 이용 및 관리”를 위해 지난 9월 24일「제2차 연안관리지역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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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는 2021년을 목표연도로 연안 여건과 전망을 분석하고 연안관리 기본목표 및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것으로,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연안관리지역계획의 개요 △군산시 연안현황 및 여건 분석 △연안관리 기본 목표 및 추진전략 △연안용도해역 및 기능구 지정 △자연해안관리목표제 설정 등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이성수 군산시 부시장은 “고군산군도, 새만금 등 군산시만의 특수성이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한 연안지역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향후 주민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지역주민과 이해당사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천혜의 자연환경 보전과 해양관광 개발 등 실효성 있는 연안관리지역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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