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섭기자]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해범)에서는,지난 25일 밤 9시부터 2시간에 걸쳐, 근린생활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민경합동방범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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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동방범순찰은 윤오성 경위, 중앙·모송·남중 3개 자율방범대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50여명이 모현동 및 송학동 근린생활지역에서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청소년 탈선 등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다.
이와 같은 합동순찰은 향후에도 배산, 소라산의 체육공원 및 근린생활지역을 위주로 매월 2회에 걸쳐서 정기적으로 실시 될 예정이다.
이해범 중앙지구대장은 “중앙지구대는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평균 500명보다 3배 많은 1669명이나 되어 주민들의 협력 없이 경찰의 힘만으로는 치안확보가 어렵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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