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성/대기자]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국방부가 주최한 ‘2014 서울안보대화(SDD: Seoul Defense Dialogue)’가 30일부터 31일까지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서울안보대화는 10월 30일 오전 9시 국방부장관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통령 축하메시지 영상 상영, 정홍원 국무총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참석 인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차장인 알렉산더 버시바우(Alexander Vershbow), UN 군축 고위 대표 안젤라 케인(Angela Kane), 독일 통일의 주역인 前 독일 국방차관 요르크 쉔봄(Jörg Schönbohm), 터키 부장관 하산 케말 야드미치(Hasan Kemal Yardimici) 였으며, 이밖에 26개 국가(기구)의 차관급 국방관료와 민간안보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서울안보대화는 ‘갈등에서 협력으로: 아태지역 국가 간 신뢰구축 방안’을 대주제로 2개의 본회의, 4개의 세션이 31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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