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 환경의 질과 만족감 향상 위한 특강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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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ews/최용진기자] 목포시가 영유아 보육에 대한 의식함양과 보육교직원의 자긍심 및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1천2백여명이 참석했다.
박홍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고되고 힘든 일이지만 미래 동량이 될 새싹들을 올바르게 키운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연찬회는 보육사업 분야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보육당사자인 보호자가 만족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성 함양과 정보 교류의 시간이 되도록 진행됐다.
또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최봉선 교수를 초빙해 ‘아이들과 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도 실시했다.
한편 목포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은 229개소로 1만3천여명이 이용할 수 있어 보육수요를 양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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