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주)태우정밀(대표이사 박종봉)이 2012년 1년 동안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 425만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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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우정밀은 1979년 창업 이래 자동화기기 개발에 주력해 온 회사로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문화특색사업인 ‘희망하모니 교향악단’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희망하모니 교향악단’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가정 및 장애 청소년 17명에게 음악교육을 통한 문화체험의 기회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봉 대표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1년간 모금한 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들로 구성된 ‘희망하모니 교향악단’의 활동에 후원하게 되어 뜻 깊다. 이번 결연을 통해 17명의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개발과 함께 문화공연을 많이 접하여 유망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용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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