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농촌사랑 “대통령 표창” 수상
캠코, 농촌사랑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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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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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는 1월 17일(목)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7회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기여를 인정받아 농촌사랑 기업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1사1촌 자매결연마을과의 활발한 교류와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는 등 협력관계를 넘는 도농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은 것이다.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 각평리 마을을 시작으로 경북 영양 송하리, 전남 곡성 신리, 경기 가평 두밀리 등 총 4개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캠코는 자매결연마을의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5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했고, 적십자 바자회 등을 통해 매년 1억원 이상의 농산품도 판매해 주고 있다.

특히, 가평군 두밀리의 경우 캠코에서 직접 “두밀리네”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주고, 온라인 상품 주문이 가능한 두밀리 마을 홈페이지를 제작 기부해 줌으로써 두밀리 특산품의 판로도 개척해 주었다.

* 두밀리네는 풍성한 햇살, 비옥한 토양, 맑은 물에서 생산하는 두밀리 마을의 생산물 브랜드로써 캠코가 프로보노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이와 같은 캠코의 활발한 도농상생 활동은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따뜻한 금융공기업이 되고자 하는 노력에서 시작됐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캠코는 자매결연마을의 지역 특산품 상품개발부터 보관 및 유통, 마케팅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도농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자매결연 마을을 지원하여 농촌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서민금융안전판인 본연의 역할 속에서 금융소외계층이 다시 희망을 갖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희망Replay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

캠코의 신용회복프로그램 이용고객 등을 대상으로 희망찾기 가족여행, 희귀난치환자 의료비, 자녀 학습비, 영화ㆍ공연관람, 매칭그랜트를 통한 신장 이식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1사1촌 자매결연을 1사 1전통시장 결연으로 확대해 캠코는 방신중앙재래시장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동참하는 재래시장 장보기 등을 추진했다. 또,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을 위하여 상인들을 대상으로 신용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양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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