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 앞에 펼쳐지는 열기 가득한 꿈의 현장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 www.gugak.go.kr)이 오는 4월 18, 19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각 지방의 특색 있는 민속춤을 총 망라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원형탐구시리즈 ‘춤, 마음의 지도 - 4도(道) 4색(色)’공연을 앞두고 그보다 앞선 4월 4일 전통춤 꿈나무에게 연습현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동래학춤ⓒKoreaNews |
식목일을 맞아 자라나는 전통춤 꿈나무에게 미래의 꿈을 더욱 뚜렷하게 설계하고, 미래의 예술인으로 발돋움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무용단 연습현장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이번 기회를 통해 꿈나무들은 ‘춤, 마음의 지도 - 4도(道) 4색(色)’ 무대에 올리는 터벌림(서울․경기), 태평무(충청), 동래학춤, 삼천포소고춤(영남), 진도북춤, 진도 씻김굿 지전춤&살풀이춤(호남), 북의 울림 등 총 9개 작품 중 3~4개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특히,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단원들로부터 전통 민속춤의 발 디딤새, 기본적인 춤사위 등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마련된다.
태평무 ⓒKoreaNews |
우리나라 전통 춤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3월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e국악아카데미(http://www.egugak.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무작위 추첨으로 20명을 선발. 오는 2013. 3. 27(수)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02-580-3396).
최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