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소장 손동호)는 새봄을 맞이하여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KoreaNews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3월 22일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그린포인트제도 참여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추진하였다.

대청소기간에는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신선대를 비롯한 주요탐방로 뿐만 아니라 암벽하단, 공원경계 후미진 곳 등 겨우네 청소가 어려웠던 곳의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 할 예정이다.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 장석민 자원보전과장은 "깨끗한 국립공원은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석 기자

시사매거진 2580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