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3 국제식품박람회서 K푸드 쿠킹쇼 인기
aT, 2013 국제식품박람회서 K푸드 쿠킹쇼 인기
  • 시사매거진 2580 dhns@naver.com
  • 승인 2013.05.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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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홍콩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3)’에 한국 식품기업 48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8㎡ 규모의 한국관을 개설하여 버섯, 딸기, 계란,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인삼․건강식품류, 차•음료류, 김(스낵)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상담하며 현지시장을 개척하는데 노력했다.

 

 

 

 

 

 

aT는 참가업체 품목 전시 외에 ‘한국특별식문화홍보관’ 역할의 K-Food Cooking Show를 개최해 인기를 끌었다. 홍콩의 유명 리포터이자 MC인 송지령 씨가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중계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한식 명인이 함께해 각 요리에 관한 이야기와 요리시연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농수산물유통공사 홍콩지사의 이주용 차장은 “이전까지는 한국 음식을 많이 맛보게 해주는 단계였다면 이번에는 한식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2차, 3차 적인 정보를 제공해 쿠킹쇼, 토크쇼 형식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몇년 전 매향딸기를 홍콩로 수출해 파켄샾, 웰컴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었던 엘림무역의 오성진 사장은 파프리카를 무료료 나눠주며 홍보하고 있었다. 오 사장은 “일본 엔저 현상으로 거의 전량 수출되던 파프리카를 홍콩으로 가지고 왔다. 맛과 질이 최상급이기 때문에 홍콩에서도 중상위급으로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계란을 작년부터 홍콩에 수출해온 (주)청계원의 권법수 대리는 “한국 계란이 예상보다 인기가 좋아 수출량이 계속 늘고 있다. 올해는 크기가 더 큰 왕란, 훈재구이한 흑란, 김치모이을 먹은 닭이 낳은 김치란 등 기능성 계란을 가져와 선보이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홍콩 최대의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홍콩 및 중화권 지역 식품홍보와 시장진출을 위한 최적의 무대이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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