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배우가 된 독도영화 “놈이온다”
시민이 배우가 된 독도영화 “놈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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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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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6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광화문광장에서 국민대통합 독도영화 “놈이온다”(제작 ㈜타임엔터테인먼트 송기호 대표, 총감독 신승호, 감독 김단우, 조감독 라미)의 출정식 및 크랭크인 촬영이 있었다.

 

사진은 ㈜타임엔터테인먼트 송기호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KoreaNews

크랭크인 촬영을 시작으로 3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본격적인 출정식이 진행됐다. 임현식, 양미경, 원기준, 최윤슬, 이화선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한 8.15 출정식은 이노근 노원갑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았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영화와 출정식에 끝까지 남아 영화의 시작을 축하해 주었다.

 

사진은  김단우 감독이 크랭크인 촬영 모습 ⓒKoreaNews

일본에 의해 무단으로 점거된 독도를 수복하기 위한 정부와 국민들의 하나됨을 그릴 독도 영화 ‘놈이 온다’ 크랭크인은 현장에 모인 일반 시민들의 영화 출연이라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우 임현식(지봉만 역)와 양미경(대통령 역)등이 열연을 펼쳐 현장에 모인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영화 경험이 전혀 없는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영화 출연 열기는 현재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진은 울릉도 어촌계장 역을 맡은 임현식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독도국민방위대원 앞에서 비장한 목소리로 출정을 선포하자 시민들은 환호하며 영화 촬영 모습  ⓒKoreaNews

이날 광화문 광장 출정식 무대에 울릉도 어촌계장 역을 맡은 임현식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독도국민방위대원 앞에서 비장한 목소리로 출정을 선포하자 시민들은 환호하며 영화 촬영을 즐겼다.

 ‘놈이 온다’ 출정식은 국민 대통합 영화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많은 시민단체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로써 독도 영화 “놈이 온다”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정식은 서울시, 산림청, ㈜한돈, ㈜KETE, ㈜대리운전올투,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김기완 목사 등 많은 개인과 단체의 후원으로 성황리 마쳤다.

도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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