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유류부담 완화 및 국내 석유시장의 유통구조 개선 이바지
한국석유공사(서문규 사장)는 12월 5일(목) 경기도 안성 양변 알뜰주유소에서 알뜰주유소 1,000호점*(세부현황 첨부참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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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00호점 알뜰주유소는 2011년 12월 29일에 1호점인 경동 알뜰주유소를 개소한 지 1년 11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서, 특히, 알뜰주유소 도입으로 인한 직접적인 가격인하 효과 외에도 알뜰주유소와의 경쟁을 위해 일반 주유소의 비시장적 가격을 간접적으로 제어하는 등 국민 생활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1,000호점 개소의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것.
이날 기념식에서 석유공사 황상철 유통사업처장은 “알뜰주유소가 양질의 저렴한 석유제품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유류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으며, 국내 석유시장의 유통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연말까지 알뜰주유소를 1,030개 이상을 개소하고 2015년까지 1,300개로 확대하는 등 양적 성장 외에도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하여 알뜰주유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양성빈 기자저작권자 © 시사매거진258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