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서울신문 주최로 6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평가는 지난 7월부터 브랜드 선정, 실체ㆍ이미지 평가, 전문가 선별작업 및 확인단계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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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으로 선정된 제주시는 각 단계별 평가내내 상위권을 차지했고, 전국민 인식조사 결과 지역과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상기관은 종합대상인 제주시를 비롯하여 부문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최우수상을 탔고 부산 해운대구와 서귀포시, 통영시, 속초시 등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특산물 부문에서는 횡성한우가 최우수상을, 순창 전통고추장과 영광 법성굴비, 안동 간고등어, 의성 마늘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축제 부문 최우수상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우수상은 보령머드축제와 진해 군항제, 광주비엔날레,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돌아갔다.
홍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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