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미슐랭 가이드 홍콩/마카오 판이 284개 홍콩 레스토랑과 74개 마카오 레스토랑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이전 마지막 판은 2009년도에 발행됐었다.
프랑스 식당 <조엘 로부숑의 아뜰리에>(L’Atelier de Joel Robuchon), 광동식당 <렁킹힌>(Lung King Heen) , 이태리 식당< 8 ½ 오토 메조 봄바나>(8 ½ Otto e Mezzo Bombana)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별 3개 최고 평점을 유지했고 이번에는 <보 이노베이션> (Bo Innovation) 과 셩환의 <스시 시콘>(Sushi Shikon)이 새롭게 별 3개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슐랭 가이드 국제 편집장인 마이클 엘리스는 “홍콩과 마카오의 음식은 그 수준이 놀라울 정도로 높으며 퀄리티에 비해 훌륭한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미슐랭 가이드 측에 따르면 현재 홍콩판을 위한 음식 평론가들은 모두 홍콩 사람들로 더욱 현지 사정을 정확하게 잘 반영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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