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도상선, 창사 22년, 50개 국과 파트너십 구축
(주)서도상선, 창사 22년, 50개 국과 파트너십 구축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5.01.29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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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로지스틱스의 구현으로 최상의 서비스 품질 제공

[권태홍 기자] 1993년 창립한 (주)서도상선은 해상/항공 운송을 기반으로 창고업 등 물류 전 영역에 걸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국내 뿐 아니라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의 90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최상의 물류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시사매거진 2580

서울사무소를 부산으로 옮긴 것은 창립 3년째인 1996년. 이후 2004년 현재의 부산 중앙동 본사로 이전하며 본격적인 발전을 이뤘다.

서도상선은 복합운송주선업체(MTO: MULTI-MODAL TRANSPORT OPERATOR)로서, GLOBAL PARTNERSHIP을 통한 NETWORK구축으로 해상화물 및 항공화물을 취급해 왔으며, 또한 대형화물, 중량화물 및 PROJECT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특히 해외의 기간사업을 수주한 대기업의 설비자재, 대형 크레인, 원자력 발전 설비 등 수많은 PROJECT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면서 국내외의 물류산업 발전에 한 축을 맡아왔다.

서도상선의 문정형회장은 회사의 가치는 ‘진정한 로지스틱스 (Logistics)의 구현’에 있다고 말한다. 로지스틱스는 물류 즉 물적유통(Physical Distribution)과 구분하여 불려지는 개념이다. Physical Distribution 협의의 개념으로 판매 물류를 일컫는다면, Logistics는 복합물류(Combined Logistics)나 복합운송(Combined Transformation), 나아가 제3자 물류와 아웃소싱 등까지를 포괄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진정한 로지스틱스의 구현’이 회사의 가치

진정한 로지스틱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요 충족이라는 보편적 개념은 물론, 수요 창조 기능과 수급 조정 및 통합 기능이 갖춰져야 한다.

서도상선(주)은 LCL, FCL, AIR CARGO, 대형 및 중량화물 운송서비스를 포함한 위험물신청, 화학 물질 확인 등의 서비스대행도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미주와 같은 경우에는 ON-LINE NETWORK 구축으로 인하여 중국, 미국 내의 공장이전 등과 관련한 업무 컨설팅을 맡고 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ISO인증을 통한 시스템화와 함께 전산화, 정보화를 통하여 LOGISTICS CONSULTING SERVICE도 제공하고 있다.

문회장은 회사의 설립 이념으로 ‘TOP정신’을 꼽고 있다. 최고를 넘어서 최선의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TOP은 Trust(신뢰), Openness(열린 마음), Passion(열정)의 준말이다. 회사와 직원의 오픈마인드와 열정으로 서비스할 때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니즈를 충족시켜야 한다.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구현하여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서도상선의 해상운송은 전 세계 모든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화물운송과 3국 간 해상화물운송 등 Consolidation 분야에서 앞선 서비스와 정확한 선박정보, 축적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맛을 맞추고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물류비용의 절감을 위해 우선 국제 규격에 맞는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산 공장에서 현지인도 시까지 화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송하도록 했다.

서도상선은 2004년 ISO 9001/2000 인증을 바탕으로 고객 화물의 안전한 유지관리와 최적의 창고 관리와 숙련된 인력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국내외 각종 플랜트 공사에 투입되는 기계와 설비자재 등의 토털운송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울산 문수 초등학교의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문 문정형회장의 모교 사랑은 유별난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한 때 학생수 감소로 폐교의 위험에 처하기도 했던 문수초는 문회장을 비롯한 동창들의 지원으로 다시 본교로 승격된 바 있다.

특별한 모교 사랑으로 화제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것은 바로 문수초등학교입니다.” 문회장은 어릴 적을 회상한다. 1937년 개교한 문수초는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장에서 문수초등학교 본교로 교명이 전환되며 그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부터 15대 총동창회장을 맡은 문회장은 동문 상호 간의 유대 강화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매년 학교 발전 기금을 기탁하고 장학사업을 확대하는 등 모교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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