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헌 기자]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15년 상반기 수강생을 2월 2일부터 모집한다.

누구에게나 흥미롭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는 3월부터 6월까지 총16개 강좌, 2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4개 과정(수채화, 통기타, 기초 데생, 바리스타 드립)을 비롯하여,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신규 강좌 3개 과정(색채로 보는 나의 심리, 추억의 팝송영어, 이야기인문학)과 야생화생태(야외수업), 꼼지락손뜨개, 에코소이캔들, 바리스타 드립, 생활프랑스자수, 하모니카, 시문학교실, 웰빙건강, 기초 데생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고,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며, 야간 강좌와 1개월 운영 강좌 중에서는 추가로 1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일부터 2월 25까지이며, 전화(454-2600), 방문(군산시청 인재양성과), 인터넷(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을 주로 이용하는 수강생의 연령을 고려하고 남‧녀가 모두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는 강좌를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평생학습관은 영화동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경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