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민 기자]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설명절을 전후 발생하고 있는 편의점 등 강도 사건 예방을 위해 지역별, 시간대별로 편의점 강도 범죄 수법 분석을 통한 자료를 바탕으로 익산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점검과 홍보활동을 펼쳐 범죄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이번에 익산경찰서 형사과 직원들은 표적의 대상이 되기 쉬운 심야시간대에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이나 인적이 드문 외진곳에 위치한 편의점을 찾아 다니며 강도사건 발생시 대항하지 말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토록 홍보전단지를 배부하고 한달음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도록 대처요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편의점 업주 김◯◯(남,47세)는 주로 혼자 근무하는 시간이 많고 심야시간에도 영업을 하고 있는 관계로 항상 불안감이 있었는데 사복을 입은 형사들이 이렇게 일일이 편의점을 직접 방문하여 대처 및 신고요령을 알려주며 세심하게 살펴주는 것에 안심이 된다고 하였다.
또한 형사과장(경정 문대봉)은 편의점 강도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으로 편의점 출입문에 붙어 있는 각종 홍보전단지는 외부에서 내부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착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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