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음식이 재료의 신선도에서 판가름 나듯이, ‘쌀’에도 신선도가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재료의 신선도에서 판가름 나듯이, ‘쌀’에도 신선도가 있습니다
  • 황종택 주간 resembletree@naver.com
  • 승인 2015.02.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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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정미기(精米機)의 최종판’ 일본 YDK로부터 직수입, 최고 품질 제공

[황종택 주간]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제품 개발과 무한 서비스만이 글로벌 시대에 앞서가는 기업인상입니다. 이는 신뢰와 열정, 도전정신이 있기에 가능한 가치이지요.”

ⓒ시사매거진 2580

주식회사 아반(AVAN)의 배홍찬(裵洪讚) 대표이사 - 2010년 창업 2년차에 불과한 국내 벤처기업으로서 일본내 마쯔시타(松下) 계열 T사에 자동차 블랙박스용 카메라 모듈 시장을 뚫어 일약 ‘재계의 기린아’로 우뚝 선 그가 이번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고,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 품질의 정미기(精米機)를 수입·판매(한국총판)라는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주)아반(대표이사 배홍찬)은 일본 YAMAMOTO전기(山本電氣)로부터 정미기를 직수입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회사 배홍찬 대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서 3년전부터 이 정미기를 한국시장에 공급하기 위해서 국내 시장에 맞는 스펙(220V 60Hz)으로 개발 및 한글화 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현대인들이 건강을 위해서 주식인 백미 쌀을 적게 먹고, 잡곡과 현미를 맛있게 먹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증가 추세로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나 국민 전체를 보면 여전히 백미를 많이 먹고 있는게 현실이다.

바로 정미한 쌀이 맛있는 이유는 표면이 아직 산화가 안되어 쌀의 신선도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래된 쌀은 표면이 이미 산화되어 그대로 밥을 하게 되면 밥맛이 없고 푸석합니다. 이러한 오래된 쌀을 정미기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재정미(이미 산화된 쌀의 표면을 아주 깨끗하고 정교하게 살짝 깍아 내는 기능)하여 언제든지 햅쌀처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기능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이제는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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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반(대표이사 배홍찬)은 일본 ‘야마모토 정미기’를 이렇게 정리하고 있다.

현미 고유의 불편함을 즉석에서 정미하여 가족의 입맛에 맞춘 3분도, 5분도, 7분도, 백미

까지 자유롭게 밥맛을 즐길 수 있으며, 영양분을 그대로 보호하는 전통 웰빙 주방가전이다.

이처럼 벼에서 바로 도정한 신선한 현미를 건강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먹고 싶어 하는데, 처음 먹는 분들은 현미에 익숙하지 않아서 꺼끄러움을 느끼어 계속 백미를 먹게 된다는 분들에게 더욱더 강하게 추천한다. 이 정미기는 그러한 분들이 현미에 익숙해지도록 현미를 3분도, 5분도, 7분도, 백미로 정미해 주무로서 먹기 편하고 자연스럽게 현미에 익숙해지게 한다. 특히 처음 초보현미식을 드시는 분들께는 7분도(완전 현미에서 70%정도 겨를 벗겨낸 것)를 권장한다.

쌀의 수분량은 정미후 약1주일부터 수분량 감소가 시작돼 1개월에 반감(半減)한다.

그래서 현미쌀 보존은 백미쌀 보존과 달리 쌀의 수분량이 더 오래 유지되므로 현미로 보존

하면서 먹는 만큼만 그때마다 정미해서 드시면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고, 새 쌀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미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저온정미’이다.

일본 야마모토 가정용 정미기는 타사 제품대비 ‘저온정미’를 실현했다. 야마모토 정미기는 정미할 때 쌀의 온도가 34℃로 쌀의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그러나 타사 제품은 정미시의 온도가 평균 46℃로 쌀의 수분 증발이 더 빨라져 쌀의 산화가 더 빠르게 되어 밥맛이 없게 된다. 즉, ‘쌀 정미시의 온도 차이가 신선도의 차이입니다’.

이러한 일본 야마모토 정미기는 타사 제품대비 ‘저온정미’ 실현이 가능한 것은 야마모토社 자체에서 개발한 고성능 고효율 모터에 있다. 3단계 속도제어(저속·중속·고속)와 뛰어난 기술로 동종업계 최고 속도로 정미를 실현한다. 또한 정미시 마찰역을 억제 할 수 있는 일본 최고의 온도상승 억제기술과 다년간의 개발제조 Know-how를 통하여 정미시 쌀의 수분증발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동종업계에서 가장 소형으로 가볍고, 수율 91%의 쌀의 맛과 향기를 지키는 백미·

배아 잔존율 70%의 배아미등 5종류의 쌀을 원터치 조작으로 아주 간편하게 정미가 가능하다고 한다.

 

“웰빙시대입니다. 첨단 문명의 이기(利器)가 주는 편리함 못잖게 인간성 상실과 삭막함, 인스턴트 식품 범람 등은 사람들을 자연주의에 눈뜨게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트렌드, 곧 소비자의 바람은 인간의 기본욕구인 먹을거리부터 원초적 자연이 깃든 것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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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칼날 방식 이용, 햅쌀처럼 싱싱한 현미 가공

배 대표는 인간의 기본적 삶 자체가 먹고 마심이 풍족한 경제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예화를 소개했다. 배 대표는 자공이 스승 공자에게 정치의 요체를 여쭈었을 때 “경제(食)를 넉넉히 하고, 안보(兵)를 튼튼히 하며, 백성이 믿도록(信) 하는 데 있다(子貢問政 子曰 足食足兵 民信之矣)”고 명쾌하게 정의했음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식량을 풍족하게 얻기 위해선 농민들의 수고로움이 많다는 것이다. 쌀 미(米) 자가 八十八을 조합했듯 쌀농사는 88번의 손이 가야 쌀이 된다는, 그만큼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토록 귀한 쌀을 가치 없이 백미로 섭취하는 것은 큰 손실이기에 ‘최고 품질’의 정미기를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정용 정미기 제품은 현미를 가정에서 분도수(3분도, 5분도, 7분도를 비롯해 백미까지)에 맞춰 정미해 쌀눈이 살아있는 현미를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도록 돕는 정미기입니다. 가장 고운 속겨인 미강(米糠) 또한 위생적으로 분리됩니다. 이유식을 먹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 당뇨 등 질환으로 현미 건강식이 필요한 가정, 또는 미용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지요. 특히 수입쌀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가정 등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일본제품 특유의 단단한 회전 칼날 방식을 이용해 현미의 단단한 외피를 알맞게 벗겨내 특유의 거친 질감과 까끌한 맛을 없애주고 있다. 그리고 그냥 먹기는 찜찜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묵은쌀도 가정용 정미기에 넣어 재정미하면 햅쌀처럼 싱싱해진다는 설명이다.

(주)아반(대표이사 배홍찬)는 정미기 수입 목적은 정부의 쌀 수입 개방으로부터 미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으로부터 수입되는 수입쌀에서 발생 예상되는 발암물질 ‘비소’ 오염(비소기준 0.2㎎/kg)의 우려가 되는 수입쌀과 약품 처리되고, 방부제 처리된 수입쌀과 바구미, 쌀벌레와 같은 벌레로 인한 피해를 막으려고 고독성 농약 ‘에피흄’으로 훈증제(해충이나 병원균을 죽이기 위해 쓰이는 휘발성의 약제) 처리된 쌀로부터의 국민의 건강을 조금이라도 지키고자 함이다.

양곡창고에서 바구미, 쌀벌레 등 병해충 방제용으로 사용하는 훈증처리농약은 국내에 마지막으로 남은 고독성 농약으로 WHO에서 사용규제를 권고하는 고독성 농약의 하나다.

이렇듯 개방된 쌀 시장으로부터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정미기를 이용하여 간편하게 쌀의 겉을 약간이라도 벗겨내고 드신다면 더욱더 안전한 섭취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주)아반의 배홍찬 대표의 생각이다.

현재 (주)아반(대표이사 배홍찬(02-525-0425))은 국내시장 판매 극대화를 위해서 전국에 지역별 판매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마켓 진입도 준비중으로 월 3,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하고 있다.

배 대표의 자신감 넘치는 말에는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공익적 배려가 배어 있다. 무엇보다 밥이 중요하지만 영양이 많아 몸에 좋은 현미는 찰기가 없고 까칠까칠해 먹기가 쉽지 않다은 게 사실이다. 그래서 8시간 정도 물에 불려줘야 하고 압력솥 사용이 필수라고 하는데, 가정용 정미기를 사용하면 물에 불리거나 압력솥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배대표는 차기 제품으로 푸드프로세서 제품도 진행을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쌀가루를 내거나, 밀가루 반죽, 음식 절단 등 팔방미인의 다용도 기능을 갖고 있어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가정용 푸드프로세서의 최종판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올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으로 한국시장용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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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등 세척·살균 ‘클린바, 車 카메라모듈도 개발

또한 배대표는 웰빙시대에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선두주자의 위상이다. 그는 ‘클린바(Clean Bar)’ 발명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클린바’는 채소나 과일에 부착된 잔류 농약이나 미세입자 물질 등 유해한 오염물질을 초음파 진동으로 세척하고 오존 산화력으로 살균해 주는 제품이다. 행주 식기 도마 젖병 장난감 등도 살균할 수 있다.

배 대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실험을 통해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99.9% 살균 효과를 입증받았다”며 “물로 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폭넓게 세정과 살균을 할 수 있어 향후 사용처가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정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타이어 기능도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용 배터리를 사용해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즉석 세척이 가능하다. 하루 3회 사용 시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도도 높였다.

배 대표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청결 위생에 까다로운 일본 진입에 성공하면 국내 시장에 대한 ‘역수출’이 보다 쉬울 것이란 계산이다. 지난 9월 일본에 출시된 이 제품은 최대 유통 백화점인 요도바시에 입점했으며, TV 등 주요 매체에서 소개하고 있다. 중금속과 방사능 오염 분진을 제거할 수 있어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배 대표는 전했다. 원가절감과 디자인, 기능다양화를 위한 차기 버전 개발도 하고 있다.

한편 아반은 마쓰시타 계열사 T통신에 화물차용 전방 카메라모듈(제품명 AVAN-030CCD) 을 공급하고 있다. AVAN-030CCD는 30만화소(VGA급) CCD 카메라로 LED 플래시가 내장돼 있어 야간에도 전방을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나사 및 홀드 등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방지하는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신뢰성 수준을 높였다.

상생정신 발판 아시아 넘어 세계시장 우뚝 기대

배홍찬 아반 대표는 “무엇보다 균형감 있는 업무협조와 품질제일주의, 제품 개발 능력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었던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시장에 진입해야 하는 이유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용이 △기술 흐름 파악 용이 △이익 창출이 상대적으로 높고 △엔지니어 정신의 업그레이드 용이 △기업가치 제고 기회 풍부 등을 꼽았다. 이 같은 제시는 배 대표가 일본 중앙대 이공대학원 유학 후, 일본 SONY 및 현대전자에서 다년간 해외영업을 담당하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철학이다.

또한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의 핵심 비메모리 소자인 CMOS 이미지센서를 개발 생산하는 실리콘화일의 창업 원년멤버로서 2008년 코스닥상장 경험에 그치지 않고, 고려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을 우수하게 졸업하고, 현재 ‘아시아의 반석(盤石)’이란 의미의 (주)아반! 이를 이끌고 있는 최고경영자 배흥찬 대표의 꿈은 회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뒤 국익을 위한 봉사 차원에서 일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이 되는 것이다.

시간을 쪼개 쓸 정도로 바쁜 일정에도 대학생 창업심사위원, 강의와 컨설턴트에도 정성을 보이고 있다. 미래세대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반의 기업 슬로건은 청년세대를 포함해 소비자 및 거래처 등 관계되는 이 모두와 꿈을 공유하고 있다.

“Your vision, Our future.” ‘당신의 꿈이 바로 우리의 미래’라는 배 대표의 상생 기업 정신이 있기에 (주)아반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에 우뚝 서는 날이 머잖아 도래할 것이라는 믿음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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