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천연 한방 성장촉진성분 ‘KI-180' 관심 급증'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천연 한방 성장촉진성분 ‘KI-180' 관심 급증'
  • 윤봉섭 기자 ybs73@sisam2580.com
  • 승인 2015.02.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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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 어릴 때부터 관리가 필요하다

[윤봉섭 기자]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자는 180cm 이상, 여자는 167cm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한국인의 대다수를 이룬다고 한다. 때문에 부모 입장에서는 키가 작은 자녀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 현실. 전문가들은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 요소로 수면, 영양, 운동을 꼽는다. 잘 크려면 그만큼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으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단백질, 칼슘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한약으로 성장촉진을 돕는 제품을 개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시사매거진 2580

영양섭취, 운동, 체형교정 등 맞춤형 처방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체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학박사인 박승만 원장은 “동양인의 얼굴에 서양인의 체형을 가진 165㎝이상인 발레리나가 최근 점점 늘고 있다. 이는 5~6살부터 철저한 체중관리와 식이요법, 하루 3~4시간 운동을 8년 이상 꾸준히 했기에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어느 정도는 체형과 키는 변화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는 ‘성장호르몬제’를 사용하면 바로 키가 커진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주의도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는 성장호르몬 주사치료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부작용에 대해 보고된바가 없다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이 오히려 심각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10년이 지나면 의무기록이 폐기되는 상황에서 오랫동안 추적 관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30년 이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 관리를 할 주체가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또한 성장호르몬제는 일본이나 미국만 하더라도 미용 목적으로는 권장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박원장은 “키는 어느 정도 유전적 요인도 있기에 어릴 때부터 1만 시간 노력을 한다면 충분히 변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절박한 경우와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성장호르몬을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막연한 호기심과 키를 빨리 키우려는 욕구로 선택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 ⓒ시사매거진 2580

한약성분 KI-180, 성장촉진제로 특허 취득

각 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다는 박승만 원장. “성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은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그만큼 영양상태가 중요하다. 아이에게 영양이 부족하면 이상여부를 찾아서 그에 맞는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에서 한방 성장촉진제를 개발하게 되었다.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 연구하여 2007년 성장촉진제와 성장촉진효과를 나타내는 식품 2가지로 특허를 받았다. 이 물질은 성장호르몬 IGF-1이 20%, IGFBP는 11%, 뼈 활성인자 ALP는 15% 증가하고 대퇴골의 길이가 4%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했다. 성장촉진물질의 처방과 함께 꾸준한 관리를 한다면 유전적인 키보다 7cm는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아이가 작아서 관심을 가지다 성장 전문가가 되었다는 박원장은 “누구나 자식이 아프거나 문제가 생기면 그 방면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고, 한의사인 아빠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과정에서 찾고 발견한 것이 한방 성장클리닉의 단초가 되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발육부진에 대한 처방이 있는데 이를 근간해서 치료를 하였더니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타났고, 점차 다른 아이들에게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서 점점 여기에 매료가 되어 연구를 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성장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맞춤 치료로 영양불량, 수면장애, 알레르기, 소아비만 성조숙증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휜다리와 척추측만, 자세 이상과 같은 체형의 문제도 교정운동 및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꿈나무 육성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 김지영, 정윤석, 이레 등 아역배우들의 건강관리와 성장치료를 후원해주고 있다. 박 원장은 키 작은 아이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계속 진행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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